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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 "MB 뜻"... 민간기업 인사 '쥐락펴락'
게시물ID : humorbest_230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혜윰Ω
추천 : 63
조회수 : 1188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4/23 15:42:35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4/23 13:17:47
천신일 "MB 뜻"... 민간기업 인사 '쥐락펴락'

포스코 회장인사 개입
박영준 차장도 ‘야인’ 신분으로 관여 의혹
2000년부터 민간기업…정부지분 전혀없어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1&newsid=20090423075002401&cp=
한겨레 링크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1282.html

우제창 민주당의원이 폭로한 포스코회장 인선개입 의혹...

- 장소, 일시 등이 매우 구체적, 개입정황이 이구택 포스코회장 사퇴설 상황과 일치...
- '노무현 사람'이라 일컫던 이회장이 이상득의원과 비우호적이라서 임기채우기 힘들다는 소문
- 그리고, 실제 2009년 1월 14일, 박태준, 윤석만, 정준양을 접촉한 뒤 사의표명.
- 정준양 사장이 포스코 회장으로 취임하고, 사외이사 자리에 '이명박캠프' 출신 2명 합류.


- 문제는 포스코가 정부지분이 하나도 없는 민간기업이란 것...


여기서...

-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에서 잠시 물러나 있던 박영준 차장은 포스코와 관련없는 인물인데
 지난해 6월, 포스코 고위 관계자와 왜 만났을까?...라는 의문과,
- 2009년 1월, 친신일 회장은, 윤석만 사장에게 "대통령이 정준양으로 결정했다"고 발언.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시장원리'를 내세우며 집권한 정권이 순수 민간기업의 인사에 개입한 꼴이 될 수 있는 상황...


또 하나,

우제창의원 발언의 더 자세한 내용...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351172.html
우제창 “박영준·천신일, 포스코 회장인사 개입” 
우제창 의원 폭로…“대통령이 정준양씨로 결정” 경쟁자에 포기 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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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
도대체, 일개 여행사 회장이라는 사람이... 대기업인 포스코의 경영진을 좌지우지?
이런 파워는 어떻게 하면 만들어질 수 있는 건지?...


쓸데없는 농담 하나... 
비자금 조성을 왜 해?... 기업체를 통채로 가져오면 되는거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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