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고2 남학생임니다 남녀공학 일반고에 다니고 있고요 지금 썸녀를 넘어서 짝사랑을 하고 있어요 일단 저는 반장을 받고 있어서 그런지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친한 이성친구도 많아요 동성친구가 놀릴 정도로요 여자밝힌다고요 그 애와 인연을 거슬러보면 길어요 고1때 같은 반이 된 애인데 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얼굴만요 초등학교 중학교 모두 같은 곳이거든요 작년 때는 정말 관심이 없었어요 오히려 그 애의 친구를 좋아하다가 (애도 같은 반) 친한 친구로 계속 지내고 있고요 고2가 되다보니 작년 같은 반이었던 애들이랑 선택을 다 똑같이 해서 같은 반이 되었어요 이때도 그냥 같은 반 친구였죠 애가 공부에 눈 뜨면서 막 공부얘기 하면서 여러모로 친해졌죠 집도 한블럭 차이라 야자 10시에 끝나면 같이가고 친한 이성친구엿어요 저랑 진자 서스럼 없이 대하는 이성 친구 4명이 있는데 그 애랑 잇으면 맨날 잘 어울린다고 이러면 둘다 웃으면서 넘어갓어요 지난달에 짝을 바궜는데 작궁이 된거에요 제가 좀 덜렁 되는 성격이라 그 애가 저 덜렁댈대마다 챙겨주는 모습에 점차 호감을 가진거 같아요 지난주애 짝을 바꿨는데 또 같은 짝이고요 거의 주중엔 맨날 같이 집에 가다시피 하니깐 호감이 짝사랑으로 바뀌드라고요 친한 이성친구한태 얘기하니깐 그애가 절 엄청 편하게 생각한다는거에요 그냥 포기하는개 더 낫데요 친구를 잃을수도있다고요 어떡할까요 친한이성친구와 이뤄지는 경우는 한번도 보질못해서요 어떡해하는게 좋을까요 세줄요약 친한 이성친구가 많은데 그중 한명을 좋아함 근데 개는 그냥 내가 진짜 편하다고함 친구한테물어보니 포기하라함 어떻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