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저는 방송 홍보 자체엔 문제가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보단 '그로인해 이익이 발생 할 수 있느냐'라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오유에 꽤 많은 게임 광고가 올라옵니다. 개인이 만든 모바일게임부터 업체의 홍보글까지요.
그동안 제가 본 바에 따르면 수익성 없는 게임 홍보의 경우엔 추천을 받으면 받지 반대를 받진 않습니다.
오유를 개인의 상업적인 용도로 이용하느냐 아니냐가 핵심인거죠.
그렇다면 방송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익성이 없으면 됩니다.
다만 단순히 BJ가 이익을 목적으로 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익 발생 가능성' 자체를 봐야한다고 봅니다.
다시 모바일게임 예를 들자면 무료더라도 인앱 결제가 가능한 게임은 오유에서 홍보하면 안됩니다.
이걸 방송으로 치환하면? 네, 방송 내에서 이익이 날 수 있는 수단이 없으면 홍보해도 괜찮은거죠.
이걸 다시 한마디로 정리하면 아프리카는 안 된단 얘깁니다.
트위치, 스팀 자체 브로드캐스트, 다음팟은 실제적으로 수익이 날 수단이 없습니다.
실제로 저도 다음팟과 스팀방송 홍보를 한 적이 있고 반대는 커녕 추천만 달렸구요.
상업적 이용이 아닌 단순히 시청자를 좀 더 끌어보려는 목적이라면 홍보 자체를 두고 비난할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아프리카 홍보는 철퇴를 맞아야하구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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