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가 뜨고 나서도 몇달정도는 별 일 없었습니다. 네명한테도, 우리들 한테도, 하지만 얼마전 가카께서 실체를 아시고는 격노를 넘어 이성을 잃을정도로 광분 하셨다고 하죠. 만나는 사람마다 저새끼들 왜 안잡느냐고 난리 치셨다죠. 드디어 칼을 빼드셨습니다. 꼼꼼하고 알뜰하신 그분의 성격상 우리가 상상했던것 이상으로 쓸어버리려고 하실겁니다. 벌써 쥐왕의 사주를 받은 알바들이 대대적으로 풀려서 주요 커뮤니티들을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총수의 행동 강령대로, 쫄지말고 떠듭시다. 그리고 평생, 대대손손 매트리스의 밧데리로 사는게 행복하다는 저 불쌍한 알바새끼들도 구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