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쁜건아니고 보통이고여 제 친구가 뛰어난 미모를 가진 소유자죠... 항상 그 친구와 같이 다닐땐 좀.. 뭐랄까.. 제가 하인같고. 걘 공주같습니다 항상 남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요 저는 키작고 걍 얼굴 보통에다가 청바지 입습니다 그래서 걔 하녀같고요 걔는 미니스커트나 이쁜거 많이 입고요... 아무튼 질투는 나더라고요.. 아휴 이젠 걔랑 다니기 좀 껄끄럽네요 항상 남자들이 걔만 처다보고 글고 걔는 공주병이 약간있어요 하긴 그정도의 미모이니 공주병이 없을리가 있겠어요? 아무튼 너무 걔가 부럽고 걔옆에 졸졸 쫓아다니는 남자들보면 .. 좀 그렇고 아무튼 뛰어난 미모의 그 친구를 두니 뭐 자랑스럽기도 하겠지만( 내 친구 이렇게 이쁘다 ) 뭐 이런식으로.. 하지만 제가 초라해지더라고요~ 게다가 공부도 잘해요.. 뭐 저랑 삐까삐까하지만.. 저는 외모 가꾸는거 말고 공부를 했거든요 근데 억울한건 걔는 외모도 가꾸면서 공부도 잘하니까요.. 저랑 비슷함 제가 공부를 잘한다는게 아니고.. 아무튼 전 공부만했으니까요... 아무튼 이런 친구를 둬서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질투심도 있어서.. 좀 그렇네요 정말 전형적인 엄친딸을 친구로 둔 사람들은 제 맘 알거에요.. 에휴~ 얼굴도 이쁘고 공부도 잘하고 마음씨도 좋고.. 집에 돈도많고.. 진짜 엄친딸임..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