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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차 대전 직후 패배한 독일의 상황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여
게시물ID : history_2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싸리붐붐
추천 : 0
조회수 : 11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8/10 09:20:17

아시다시피 세계 1차 대전 직후 독일에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했잖아요.

화폐전쟁을 읽고 있는데 책에서 언급하길...
'슈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한 독일에서 마르크화의 가치는 폭락하였고, 달러와 파운드화 등은 상승하였다.
외국인들이 독일로 대거 몰려가 독일의 일반 가정집에서 내놓은 미술품, 예술품, 보석 등을 믿을 수 없이 싼 가격으로 사들였다.'

이 부분에서 이해가 안가는게 있어서요.

전쟁이 일어나기 전의 독일에서..
바나나 = 1000 마르크 라면..

전쟁이 일어난 후의 독일에서
바나나 = 1억 마르크 이런 셈이잖아요?

그러면 위의 문장처럼 미술품, 예술품, 보석 등도 같이 시세가 올라가지 않나요?
보석 = 1억 마르크 ----> 보석 = 1000억 마르크 
이런식으로요.

그러면 달러를 마르크화로 교환하든 달러로 직접 구입하든
같이 시세가 올라가서 싸게 산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데 
어째서 외국인들이 싸게 살 수 있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요.
설명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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