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쫌있음 24살도 끝 

이십대 초반을 여친한테 전부 들이 붓고..

공익생활 마치고나서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데

어느순간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떠나간 사람 붙잡고 싶어지고 
잊을려고 밤새 술들이붓고

소집해제하고 1달 쯤 지났을때 그때맘으로 다시 돌아가고싶음요


복학하고 기숙사 들어와 있으니 내 맘대로 쓸수 있는 시간은 하루중에 얼마쯤이나 되려나... 

목표는 있는데 의지가 점점 사라져가는게 무서움.. ㅎ

흔히들 말하는 확 놀아보기 도 해봤고
친구들 모아다 놓고 한풀이도 해봤고 ㅎㅎ
아버지랑 한참 이야기도 나눠보고 했는데..

이놈으 근성은 어찌 고칠길이 안보이네요

내년 3월 경찰 시험 응시 할겁니다!
고게에서 글쓰며 다시 의지 다져 보렵니다!!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