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많이 옵니다
저는 샴푸는 정해놓고 쓰지 않고 그날 그날 싼걸로 쓰는데요
브랜드와 용량이 정확하지 않으면 열번도 전화가 와요
어 난데 이게 향기가..
어 난데 이게 용량이..
어 난데 이게 가격이..
어 난데 이게 사은품이..
어 난데 자기 파마야? 파마용도 따로 있는데..난 반곱슬인데 이건가?
어 난데 아줌마가 샴푸 두개에 린스 두갠데 린스 한개를 샴푸로 바꿔주신다는데?
이쯤되면 그냥 아무거니 사오라고!!!!!!! 소리가 나오고
남편이 사온 샴푸는 왜 마음에 안드는건지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남편이 거봐 맘에 안들지? 그럴 줄 알았어 하고 웃네요ㅋㅋㅋㅋㅋ
아...이상하네 맘에 안드네..희한하네....
ㅋㅋㅋㅋㅋㅋ다들 안 그러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