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개한 GPU 로드맵에는 볼타 (Volta)로 알려진 차세대 GPU가 등장했고 이 제품은 공유 메모리 기술이나 3D 스택 메모리 탑재 등이 알려졌으나 엔비디아는 새로운 로드맵을 통해 볼타 대신 파스칼이 등장했다.
엔비디아의 소식을 전한 해외 사이트에 따르면 볼타는 여전히 예정되어 있으며 파스칼 이후의 아키텍처가 될 것이라고 한다. 파스칼은 작은 폼팩터를 위한 것이며 볼타는 전반적인 GPU 아키텍처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 2014년은 맥스웰 GPU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스칼 GPU는 엔비디아가 고속 인터페이스로 소개한 NVLink를 지원하는 최초의 GPU이며 최대 1TB/s의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는 3D 스택 메모리 (3D Stacked Memory), 공유 메모리 (Unified Memory)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