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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23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습기에취약함★
추천 : 7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04 12:02:14
훈련소 및 후반기 교육 끝나고 난 뒤
다들 자대가서 푸른거탑이나
진짜사나이 라는 프로처럼 내무생활을
하게되는대 보통 흔히
중대장 - 아빠역활 / 행보관 - 엄마역활
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이 힘들때 의지해야되는건
분대장이나 부분대장입니다
이유인즉, 군대 명령체계는 위에서 아래로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즉, 신병의 고민은
분대장 - 소대장 - 중대장 이나
분대장 - 행보관 - 중대장 순으로 가야되는대
아무것도 모르는 신병이
분대장을 건너뛰고 중대장님이나
행보관님에게 다이렉트로 전달될경우
매일 아침에 분대장 & 중대장(or행보관) 회의시
중대장 : 1분대장 너네 신병온애
~~~~~~이런 얘기하던대 알고있었어??
왜 보고 안했어??
1분대장 : 어버어버버버버 죄송합니다
중대장 : ㅇㅇ 그러니까 좀 더 신경써줘
1분대장 : 신병 개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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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대장 : 야 신병 니위 내밑으로 다모아 하...c
이런 상황이 연출되는겁니다.
p.s 다이렉트로 대대장님이나 사단장님께 연락하면
중대가 폭발하는 기적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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