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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베어백호... " 청신호 "
게시물ID : humordata_3503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두현
추천 : 0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09/08 16:22:19
20년만의 아시안게임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이 비교적 순조로운 상대들과 한 조에 편성됐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8일 구기종목 조 편성을 발표했다. 한국은 모두 30개팀이 참가하는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바레인, 베트남, 방글라데시와 함께 B조에 포함됐다. 아시안게임 축구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떨어지는 8개팀이 먼저 예선 1라운드를 치르고 상위 2개팀이 2라운드에 오르는 방식이다. 2라운드에서는 4개팀이 6개조로 나뉘어 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하고 조 3위팀 중 성적이 뛰어난 4개팀이 와일드카드로 16강에 합류한다. 한국은 2라운드에 직행한다. 한국은 서울에서 열린 1986년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94년 히로시마대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에, 98년 방콕대회에서는 태국에 패하는 등 이변의 희생양이 됐고 90년 북경대회에서도 3위에 그쳤다. 지난 2002년 부산대회 때는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이란에 무릎을 꿇었다. 2006년 독일월드컵 예선에서 트리니타드토바고와 플레이오프까지 치렀던 바레인은 최근 전력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중동의 신흥 강호다. 역대전적에서 한국이 9승 3무 1패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중동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경계할 필요가 있다. 베트남은 몇 수 아래의 전력이지만 지난 2003년 한국을 1-0으로 잡아 '오만 쇼크'를 가져다 준 주인공이다. 독일월드컵 예선 때도 한국을 괴롭힌 적이 있다. 방글라데시는 6일 베어벡호가 8-0으로 대파한 대만과 비슷한 수준의 전력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태극낭자들은 세계 정상급 전력인 북한을 비롯해 태국, 대만, 베트남 등과 한 조를 이뤄 쉽지 않은 여정이 예상된다. ---------------------------- 약체라고 얕보다가 미들즈한테 진 첼시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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