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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웃긴다..이 이야기[펌]
게시물ID : humordata_350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두현
추천 : 10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9/08 17:21:23
- morning 저의 하루생활은 아침6시부터시작됩니다. 커다란창문을통해 따사로운아침햇살이 비칠때쯤, 저희집 집사할아버지는 저를깨우러 제방으로들어옵니다. 집사: 도련님, 일어나실 시간입니다 신쿤: 아....... 조금만 더 잘래요 집사: 안됩니다 도련님, 벌써 마님께서 식사를하고계십니다. 신쿤: 쩝.... 그렇담 할수없죠 뭐... 그렇게 졸린눈을비비며 일어나 상쾌하게 샤워를한후 식당으로내려갑니다. 신쿤: 어머니, 안녕히주무셨나요 어머니: 그래... 잘났니? 어서 아침들어라 신쿤: 네... 아침은 간단히 와플과 홍차, 그리고 후식으로 푸딩을먹어 입가심을하지요. 어머니께서 즐겨들으시는 클래식을들으며 먹는 아침은, 정말 언제먹어도 맛이좋습니다. 신쿤: 잘먹었습니다 어머니: 그래... 이번에 새로스카웃한 요리사한테 신경좀쓰라했는데... 어때? 괜찮니? 신쿤: 네, 뭐... 근데 와플에 버터를 저번요리사보다 약간더넣어 살짝느끼한거빼곤 괜찮아요^^ 어머니: 음... 영국에서 실력있는요리사가있다기에 일부러데려온건데... 신쿤: 괜찮아요, 맛만좋은걸요^^ 어머니: 니가 괜찮다니 다행이구나^^ 신쿤: 아... 벌써 학교갈시간이... 어머니 그럼 학교에 다녀오겠습니다 어머니: 그래, 잘다녀오렴^^ 간단히 아침식사를끝내면, 전 학교를 가기위해 가방을들고 차고로내려갑니다. 제가차에올라타자 운전사아저씨께서 인사를해주시네요. 운전사: 안녕하세요 도련님^^ 신쿤: 네 좋은아침이에요^^ 그런데 기사아저씨 운전사: 네? 무슨 하신말씀이라도... 신쿤: 내가 리무진준비하지말라고 했잖아요-_-... 차에서내릴때 애들이 전부 쳐다본단말이에요 운전사: 아... 죄송합니다;;; 신쿤: 아니에요... 다음부턴 다른차준비해주세요 운전사: 네 도련님,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그렇게 전 학교로 향합니다. # 현실 # 저의 하루생활은 아침6시부터시작됩니다. 좁은창문을통해 짜증나는아침햇살이 비칠때쯤, 저희집 어머니는 저를깨우러 제방으로들어옵니다. 어머니: 아들, 학교갈시간이다 얼렁일어나! 신쿤: 아..... 조금만 더잘래... 어머니: 빨랑 안일어나!!! 아침밥 안준다! 신쿤: 쩝.... 그렇담 할수없죠 뭐... 그렇게 졸린눈을비비며 일어나 대충 세수를한후 밥달라고조릅니다. 신쿤: 엄마, 밥줘 어머니: 옹야, 다 차려놨으니까 빨리가서먹어 신쿤: 네... 아침은 간단히 흰밥에 김치, 그리고 후식으로 물을먹어 입가심을하지요. 어머니께서 즐겨보시는 아침뉴스를보며 먹는 아침은, 정말 언제먹어도 맛대가리없습니다. 신쿤: 잘먹었습니다 어머니: 그래... 이번에 김치새로담궜는데... 어때? 괜찮니? 신쿤: 네, 뭐... 근데 이번김치는 젓갈이 좀 많이들어갔는지 약간 짭짤하네요 다시담그세요^^ 어머니: 음... 그래 앞으로 밥먹기싫다이거지^^...? 신쿤: 맛이정말좋아요, 퍼펙트에요^^ 어머니: 니가 괜찮다니 다행이구나^^ 신쿤: 아... 벌써 학교갈시간이... 엄마 그럼 학교에 다녀오겠습니다 어머니: 그래, 잘다녀오렴^^ 간단히 아침식사를끝내면, 전 학교를 가기위해 가방을들고 집을나섭니다. 집을나서면 친구색히가 저한테인사를하네요. 친구: 빨랑좀 안나올래 개색히야? ^^ 신쿤: 응 미안 썅따록색햐^^ 그런데 친구야 친구: 왜? 뭐 할말있냐? 신쿤: 내가 그오토바이 타고오지말랬지-_-... 존내튀어서 사람들이 다 쳐다보잖아 친구: 아... 죄송합니다..... 라고 할줄알았냐 개색햐? 내가 뭘 타던 뭔상관이냐 신쿤: 아 색히... 어쨋든 가자 친구: 오냐, 날라간다 꽉잡아라 그렇게 전 학교로 향합니다. - afternoon 학교에 도착하면 늘 그렇듯 친구들이 인사를해줍니다. 친구들: 신쿤아 안녕^^ 신쿤: 응 모두 안녕, 좋은아침^^ 저희학교엔 모두 착한아이들만있어서인지 몇달전 전학온저에게 무척 친절하게들 잘대해줍니다. 어색해하는 저에게 먼저다가와 잘지내보자고하는 반아이들이 무척이나 고마웠습니다. 오늘은 방과후 친구들을 저희집에 초대하기로하였습니다. 사실... 전학온지 몇달이지나서야 초대한다는게 좀 미안하긴하지만, 늦게 초대한만큼 최대한 즐겁게접대할생각입니다^^ 수업이 끝난후, 저는 친구들을데리고 기사아저씨께먼저 인사를시킨후 차를타고 집으로향했습니다. 친구1: 우와..... 이거 리무진아냐? 친구2: 너네집 엄청부자구나+_+ 신쿤: 하하^^;; 사실 나도 이런거 많이부담스러워, 부자는 우리아버지이신데 우리집사정을 알게된사람들이 나한테 잘보이려하거든;; 친구1: 음... 그럴때 꽤 곤란하겠구나 친구3: 난 부담스러워도좋으니 부자였으면좋겠어 ㅋㅋㅋ 모두들: ㅋㅋㅋㅋㅋ 친구들과 즐겁게대화를나누며, 저흰 집으로 향했습니다. # 현실 # 학교에 도착하면 늘 그렇듯 친구들이 인사를해줍니다. 친구들: 신쿤 개십색햐 왔냐?^^ㅗ 신쿤: 응 나왔어 신발럼들아^^ㅗ 저희학교엔 모두 성격더러운아이들만있어서인지 몇달전 전학온저에게 무척 개같이대해주더군요. 어색해하는 저에게 먼저다가와 " 너 오늘끝나고남아라 " 라고 하는 반아이들이 무척이나 재수없었습니다. 오늘은 방과후 친구들과 신고식을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전학온지 몇달이지나서야 신고식한다는게 좀 웃기긴하지만, 늦게 신고식하는만큼 최대한 밟아놓으려고합니다^^ 수업이 끝난후, 저는 친구들을데리고 학교뒤에있는 뒷산으로끌고갔습니다. 친구1: 우와..... 이거 완전똥배짱아냐? 친구2: 니색히 완전무대뽀구나+_+ 신쿤: 하하^^;; 사실 나도 이런거 많이부담스러워, 그런데 이렇게라도안하면 너네들이너무깝쳐대잖니 친구1: 음... 말도 참 게걸스럽게하는구나 친구3: 난 부담스러운짓은 안해먹고 차라리 잘보이려고애를쓰겠어 ㅋㅋ 모두들: ㅋㅋㅋㅋㅋ 친구들과 즐겁게대화를나누며, 저흰 뒷산으로 향했습니다. - evening 친구들과 즐겁게떠들다보니, 어느덧 집에 도착을하였습니다. 우리들은 차에서내려 집으로들어왔고 쇼파에앉아 TV를보시는 어머니께 인사를드렸습니다. 신쿤: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왔니? 어머, 오늘은 친구들이 놀러왔구나 친구들: 안녕하세요^^ 어머니: 그래... 어서와요 재밌게놀다가요^^ 친구들: 네 어머님^^ 전 친구들을 제방으로데리고들어왔습니다. 친구1: 우와..... 이게 방이야 운동장이야? 친구2: 축구해도 되겠다 축구!!! 친구3: 히야-_-..... 넌 벌써 인생의성공자구나;;; 신쿤: 하하하^^;; 친구들에게 제방을 구경시킨후, 뒤뜰에있는 테니스코트로 친구들을데려갔습니다. 친구1: 집에 테니스코트까지있다니;;; 친구2: 크으..... 죽인다 친구3: 양자로들어오고파-_-;;; 신쿤: ^^;; 모두에게 테니스채와 유니폼을나눠준후, 저희는 2:2로팀을짠후 시합을하였습니다. 늘 전문강사분과 쳐오던터라 친구들과 테니스를치는건 처음이네요^^; 강사선생님과 할때는 무척힘들고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같이하니 그렇게즐거울수가없었습니다. 시간이흘러 해가지고 어둑어둑해질때쯤, 친구들은 모두 공부해야한다며 집으로돌아갔습니다. 그러고보니 우린 고3이군요-_-;;; 저도 땀벅벅이된 몸을 깨끗이씻은후 어머님께 오늘있었던일들을 얘기하며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책상에앉아 오늘못했던공부를 열심히하였구요^^; 어느덧 시간이 밤12시가 다 되어가는군요... 오늘은 이만 취침을해야겠습니다. 내일도 일찍일어나야 하니까요^^...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현실 # 친구들과 야려보며걷다보니, 어느덧 뒷산에 도착을하였습니다. 우리들은 한 으슥한곳으로들어왔고 똥폼을잡고 몸을푸는녀석에게 선빵을드렸습니다. 신쿤: 아나 먹어라! 이색햐^^ 반친구1: 어쭈? 너, 오늘은 죽었다고 생각해라 친구들: 맞아맞아^^ 반친구1: 감히 내게 선빵을주다니... 간이부었구나^^ 친구들: 맞아맞아^^ 전 그녀석을 사정없이 때려주었습니다. 반친구1: 우와..... 너 싸움잘하는구나? 반친구2: 짱해도 되겠다 짱!!! 반친구3: 히야-_-..... 넌 한국의 이소룡이구나;;; 신쿤: 하하하^^;; 친구들에게 제실력을 구경시킨후, 뒤쪽에있는 절벽으로 친구들을데려갔습니다. 반친구1: 여기에 절벽이있다니;;; 반친구2: 크으..... 죽인다 반친구3: 살아돌아가고파-_-;;; 신쿤: ^^;; 모두에게 종이와 싸인펜을나눠준후,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을 적으라고하였습니다. 늘 전문조폭분과 이런걸하던터라 친구들에게 이러는건 처음이네요^^; 조폭형님과 할때도 무척쉽고 재밌었지만, 친구들에게 해보니 그보다더즐거울수가없었습니다. 시간이흘러 해가지고 어둑어둑해질때쯤, 친구들은 모두 살려달라며며 울고불고난리였습니다. 그러고보니 너무 괴롭혔나봅니다-_-;;; 저도 흙투성이이된 몸을 깨끗이털은후 집에와서 어머님께 오늘있었던일들을 얘기하며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릎꿇고앉아 오늘했던행동를 열심히반성하며 어머니의 정권스페셜을맞았구요^^; 어느덧 시간이 밤12시가 다 되어가는군요... 오늘은 이만 방문을잠궈야겠습니다. 며칠동안 못해서 쌓였거든요^^...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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