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 아니라는점이 아쉬운 내 자랑 겸 자기성찰글입니다.
롤을 뙇! 하고 시작하고 나서 12렙이였나...점멸 배우자 마자 지인에게 멱살잡혀 끌려간곳이 일반
나는 이렇게 롤 배웠어 한마디로 저를 아닥시키고 게임을 하는데
당시 챔피언 로테에 이즈랑 블크가 있던시절
맨날 컴퓨터랑 봇전하면서 애쉬로 하다보니 당당히 애쉬를 골라서 한 3판정도 하다가
쭉쭉 말아먹으니까 (원딜이 크기전에 게임을 끝내서 다행히 연승행진) 생존기가 없어서 그러하다는 결론을 내린 지인이 이즈를 시켰으나
앞비젼 남발의 허접탱이는 그렇게 지인을 빡치게 만들고 강제로 서폿화 되었습니다.
당시 보유 서폿캐릭도 없고, 로테에도 블크뿐이라 자연스레 블크 서폿을 했는데요
던지는 족족 잡혀온다고 지인이 칭찬해준데다가 그 이후 일주일간 일반, 봇 돌면서 메라신이라고 불리우며 찬양을 받기는 했으나
당췌 메라신이 뭔지 몰랐던지라 뭔소린지 모르고 걍 넘어감 크리
그 이후에 학교형에게 아이디를 받아서 오랜만에 블크를 해본결과
넵 브론즈쯤 되는데서 통하는 실력이였군요
근데 그 형꺼로 게임하다가 어느정도 적응된 뒤로 내 아이디로 게임하니까 포킹하기가 힘드네요...
예측샷은 다 빗나가 ㅋㅋㅋㅋ
p.s. 메라 영상을 보면서 느낀건데...가끔 와드 안박힌 벽 너머로 그랩써서 잡는건 진짜 재능일까요? 뒤굴거리면서 유튜브 뒤적거리다가 메라신 영상 3~4개 보고서 옛날 생각나서 끄적거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