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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가 소비하는건 애니메이션만이아니기에
게시물ID : animation_231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입더덕
추천 : 2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5/19 00:33:50
애게가 사실 오타쿠게시판(포괄적인 덕후말고 애니메이션+만화 덕후)라고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 덕후가 소비해온건 애니메이션 그 자체 만이 아니기때문이죠 캐릭터만을 소비하는 오덕도있고
거기서 파생된 속성들을 파는 오덕도있고 성우까지 파는덕들도있고 애니메이션이라고 묶여있지만 그안에참 다양한 덕이있습니다.

그래서 애게가 애니메이션 외의 장르에서 허용할만한건 캐릭터성과 모에속성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캐릭터성이란 말그대로 캐릭터가 컨텐츠에서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하냐인가입니다.
처음 스쿠페스 이야기 꺼내신분이 스쿠페스만아니라 보컬로이드나 피규어등도 자리를 찾아가야한다고 주장하셨는데
일단 보컬로이드를 봅시다. 보컬로이드는 미쿠나 시유같은 캐릭터와 거기에따른 노래 그리고 춤이 섞여서 보컬로이드라는 컨텐츠가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서 노래가 메인일까요? 물론 보컬! 로이드에서 보듯이 노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긴합니다.
그런데 미쿠영상에서 미쿠 일러나 미쿠 댄스장면 또는 캐릭터 자체를 빼버린다면 그건 이미 보컬로이드 미쿠가 아니게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노래못지않게 아니 어쩌면 조금더 많은 비중을 가진게 캐릭터입니다. 그렇기에 캐릭터에 많은 비중을 둔 컨텐츠라면 충분히 애게에서도 허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게시판모에화같은경우도 게시판이 캐릭터화되기 때문에 애게에서 허용하는 분위기가 생겨났다고 봅니다.

그리고 모에속성같은경우는 위의 캐릭터에서 파생된 속성들만 따로 떼어져서 다른컨텐츠에 붙는다면 충분히 허용범위라고 봅니다.
최근에도 베스트간글중에 핸드폰으로 백합을 표현한 글이있는데 이건 사실 딱보면 애게부터 떠오를정돕니다.
모에속성이란게 캐릭터에서 파생되서 따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캐릭터와 연관되는 중요한 키워드이기 때문이죠
어딘가에 모에속성을 가져다 붙인다면 그게 캐릭터화 되기때문에요.

마지막으로 만화책에 대해서도 말하는건데
예전엔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tv방영하는것도 만화 책으로 출판된것도 만화였습니다.
둘의 구분이없었죠 그리고 사실 구분이 필요할까합니다.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의 차이라면 만화책은 표현수단이 책일뿐이고 
애니메이션은 표현수단이 tv나 영상매체이기에 글자를 대신해 음성이들어가고 추가로 분위기를 더끌어낼수있는 여건이 되기에 ost가 들어간걸로 
보입니다. 좀 더 표현수단이 보강된거지 본질은 같다고 봅니다. 

좀 중구난방으로 글을 쓰긴했지만 제가말하고자하는건
좁은의미로 쓰는 덕후가 애게의 주요 이용층이고 
그 사람들이 소비하는건 단순히 애니메이션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에서 파생되는 여러 컨텐츠와 애니메이션과는 별개로 캐릭터와 속성들을 
소비하기때문에 그러한것들의 비중을 보고 판단하자입니다.
스쿠페스같은경우는 우미짱다이스키 s+우미 이쁨등등은 애게로 올 수 있지만
가챠 지름 ss랭크!같은글은 모바게가 맞을겁니다라고 생각되네요
다만 지금은 러브라이버들만 알음알음으로 하기에 약간의 특수성때문에 정발전까진 저런것들도 딱히 반대하는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사료됩니다.
그럼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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