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따뜻한 햇살이 정상을 향해 가는 시점. 예능인과 쉐프들이 알지 못하는 동네에 툭 떨어진다. 실제 우리 주민들의 삶에 파고들어 그들의 집에서 냉장고와 어딘가 숨어있는 식자재를 찾아 정해진 시간 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에게 식사 한끼 대접한다. 그리고 그 주민이 쉐프의 요리에 승패를 판단한다.
재미 요소. 절대 꾸밀 수 없는 일반인의 집과 삶 그리고 냉장고 내용. 주민들의 삶과 인생경험이야기. 냉장고 속 물건들에 대한 사연. 보통 가정에선 가스랜지, 팬, 도마, 등 주방기구는 극히 한정 돼 있기 때문에 쉐프들의 주방기기 쟁탈. 제한된 식자제에서 나올 쉐프의 요리.
단점 요소. 일반 주민 집이라 카메라 세팅 열악. 단칸방일 경우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 없음. (작가나 PD, FD 등은 빠져야 함) 최소 인원으로 진행. 예능인과 쉐프의 케미가 잘 맞아야 함.(이건 뭐 어딜 가나 마찬가지겠지만...)
뭐... 이거 나오면 너무 배끼기다 싶은 생각이 있음. 한끼 줍쇼 시즌 2가 나온다면 이런 형식으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