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유자게에..... 유머가 아닌 글을 올려 송구스럽습니다.

일단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__)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하고, 진짜 봉사활동 가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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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주에 사는 이십대극후반, 과년의 새싹 싱글 청년입니다.

작년이고 재작년이고 해마다 크리스마스면
집에서 딩굴거리거나 혼자 쇼핑을 한다거나 친구놈들 만나서 술이나 퍼먹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는 안그러구 싶지만
여의치 않아서요;;;;;;;;

뭔가 보람된 일이나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의식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지도 않는, 일회성인, 다분히 감정적인 판단입니다....
꾸준히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그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사느라 뻑뻑해서 그렇다느니 하는 소리는 다 변명이겠지요.

하지만 이번 기회에 좋은 시설 혹은 기관을 알게 된다면 꾸준히 봉사활동 할 마음도 있어요. ^^;;;;;;


각설하고!

크리스마스에 청주근처에서 봉사활동 할 곳 찾습니다.

시설이나 기관에서 근무하시거나 아시는 분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릴께요~

넷상이라 함부로 번호를 까진 못하겠네요;;;;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뻘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