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면서 바로 한강 갔거든요.
그리고, 아라뱃길 가려고 반포에서 내려가서 인천쪽으로 쭉 가고 있는데
앞에 전면이 완전 까만분이 지나가는 거에요. 얼핏 보니깐 얼굴을 글라스 같은걸로 완전히 가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바로 턴해서 쭉 가봤는데 그 분인 것 같은 사람은 없더라고요.
대신 좀 신기한 헬멧 쓰신 분 있길래 쭉 따라감.
평바지였는데 고기어로 쓩쓩 달리시는데 완전 대단했음.
파란색 자전거였는데 무지 이뻤어요.
근데, 이거 무슨 글이죠?
어쨌든 오유져지 완전 기대 되어요!
사이즈 괜찮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