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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93% 작년보다 값 떨어졌다
게시물ID : sisa_152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어반지
추천 : 10/3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23 23:25:38
ㆍ집값·물가 상승률 역전에 ‘하우스 푸어’ 급증

자영업을 하는 윤모씨(54)는 2006년 말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의 115㎡(공급면적)짜리 아파트를 14억4000만원에 샀다. 하지만 23일 현재 아파트값은 10억9000만원(국민은행 시세기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5년간 가격이 24.3% 떨어진 셈이다.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아파트를 샀지만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기는커녕 이자와 재산·종부세를 비롯해 세금까지 감안하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올 들어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서울 아파트 10채 중 9채는 집값 상승폭이 물가 상승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연간 집값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을 약간 웃도는 수준을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꼽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정반대 현상이 생긴 것이다. 은행에서 큰돈을 빌려 아파트를 산 경우는 대부분 ‘하우스 푸어’(집은 있지만 집값이 떨어져 고통을 받는 계층) 신세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 집값이 오르기는커녕 은행 이자도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232127335&code=9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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