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쯤에 어떤 책방을 갔는데 거기 아르바이트생이 너무 맘에 드는거에여(보면 볼수록 맘이 들게됨..) 그래서 매일 가면서 인사 밝게 꼬박 하다가 천천히 말도 걸고 하다가 요즘에는 책방을 가면 30분에서 1시간 씩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러다가 제가 한번은 저녁에 배고프다고 해서 모 사줄까요?하고 먹을거를 사줬더니 그 날 밤에 문자가 오더라고요 맛있게 먹겠다고
일단 여기서 자기는 자기 번호 따려는 남자들 많았는데 번호도 안알려줬다고 했음..
그래서 희망을 가지고 있는데 나름 그 문자온날 밀고당기기 한다고 문자 오고 1시간 후에 하나 보내고 그담에 1개 답장해주고 1개 씹고 그냥 잤거든요....그래도 다음날 문자 보내줘뜸... 근데 답장이 안오고....오늘 또 문자를 보냈어요 오늘 일하냐고 근데 답장이 안와요..ㅠ_ㅠ 왜 이럴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