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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게시물ID : humorbest_23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42
조회수 : 1405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1/24 01:44:31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1/20 17:15:59
어느 군부대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어느 전쟁터 안에

사이좋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몇 분이 지나자 총탄은 빗발치기 시작했고..

그 중 한발이 한 사람의 몸에 맞았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군부대 안에서 대기하고 있던 그 사람의 친구는 상관께 말했습니다

"상관님 제 친구가 총탄에 맞았다고 합니다. 지금 나가보겠습니다"

"안되,어짜피 죽었을거고 너는 남은 우리 부대를 지휘해야할 사람이란 말이야!
 게다가 적군 가까이서 맞았는데 가서 죽으면 어쩌려고 해!"

"상관님 제 목숨따윈 필요 없습니다.10년 이상을 같이 해 온 친구입니다. 제발 나가게 
 해주십시오."

결국 상관께 허락을 얻어낸 친구는 수많은 총탄들이 빗발치는 곳으로 달려가

그에게 갔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친구는 죽은 그의 친구를 업고 여기저기 총탄을 맞은 채로 왔습니다

"거봐 뭐라고 했나! 죽었다고 했잖아! 게다가 너는 지금 부대를 이끌어야 하는데 
 중상을 입었잖아!"

"상관님... 전 소중한 것을 얻었습니다... 제가 제 친구에게 갔을때 이렇게 말하더군요.."
 
 
 
 
 
 




"너가 올..줄 알...았...어... 고마워....."

 
 
 
 
 
 
 
 
 
친구는 이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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