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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지킬 나'책 광고에 킬미힐미 언급한 출판사
게시물ID : drama_231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흐잉
추천 : 10
조회수 : 91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2/09 22:47:26
출판사 관계자 "'킬미힐미' 이용하려는 의도 전혀 없었다"
 
현빈 한지민 주연 '하이드 지킬 나(이하 하지나)'의 원작인 이충호 작가의 '지킬박사는 하이드씨'를 대상으로 한 책 홍보광고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약 일주일간 교보문고 홈페이지에는 '지킬박사는 하이드씨' 책 광고가 메인화면에 노출됐다. 문제는 광고 멘트에 "'킬미힐미' '하이드 지킬, 나' 그러나···"라는 말과 함께 "드라마도 뛰어넘을 수 없는 원작 만화의 재미!", "지킬박사는 하이드씨"라고 덧붙인 것.



이처럼 마치 두 드라마 모두 '지킬박사는 하이드씨'를 원작으로 한 것 같은 표현이 문제가 됐다. 앞서 '하지나'의 원작자인 이충호 작가는 '킬미힐미'를 두고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등 표절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해 킬미힐미측은 <시민일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충호씨에게서 저희쪽에 공식적으로 문의가 오거나 그런 상황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트위터에 올린 내용을 가지고 대응할 가치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표절시비가 불거진 두 작품을 두고, 원작과 '하지나' 드라마를 언급한 가운데 '킬미힐미'를 끼고 '원작' 운운한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에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다수 달렸다.

해당 광고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내려온 상태. 이와 관련해 교보문고측 관계자는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해당영역은 광고영역으로 광고문구 제작을 출판사쪽에서 했다"며 "현재 광고가 내려온 상태지만 논란 때문이 아니라 계약한 광고기간이 만료되서다"고 밝혔다.

'지킬박사는 하이드씨' 출판사인 '예담'은 이에 대해 "(표절시비 논란을 책 홍보를 위해 이용한다는) 그런 의도로 넣은 것은 아니다"면서 "해당 광고 문구도 '킬미힐미'를 이용하려 한다거나 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이중인격과 다중인격이라는 비슷한 소재'의 드라마이기 때문에 문구를 제작하면서 넣은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방영 초기에 표절시비가 일었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하고 있다"며 "논란이 될 것이라고 예상치 못했다.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다중인격'이라는 동일한 소재를 가지고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와 '하지나'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각각 시청률 11%, 5.3%를 기록하고 있다.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7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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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다중인격 +러브라인 썻다고 표절이라고 박박우기더니. 영리적으로도 사용할 목적이었던걸까요?
어떻게 이걸 "이용의도" 없었다고 할수 있는지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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