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결혼해 어느덧 쌍둥이 엄마가된 평법한 주부입니다 저희남편을 고발하려고 오유에 첨으로 글을 올립니다 오유를 광적으로 눈팅하는 저희남편이 꼭 볼거라는 확신에 요기에 대놓고 고발합니다 결혼전 저희남편 별명은 팔불출 입니다 광적으로 저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저를 한나라의 왕비처럼 받들어 모셔주었죠 2년간의 만남 그리고 결혼후 일어난 일은 충격그자체입니다 일단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어쩜바노릇 결혼후 더더더 떠받들어주고 쌍둥이 육아는 물론 제수청까지 군말없이 기쁘게 남편노릇 두딸쌍둥이의 아빠노릇을 잘 할수있는지 아무래도 이사람 하늘에서 내려주신 내인생 최고의 선물입니다 저희엄마 말씀"니 남편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음씨를 가졌다" 머...더많은 자랑거리가 있지만 암튼 지금 12월24일 새벽 이시간에도 아기가 잠들어있는 옆에서 한손엔 핸드폰을 들고 오유를 보며 우유탈시간체크하며 아기옆에서 대기서는중입니다 (미소를 머금고서) 전 클쑤마스 이브 분위기를 내며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저 전생에 착한일 만이해서 지금 이런 대우를 받는거 맞겠죵 여보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많이 고맙고 사랑해요 그리고 항상 아기 돌보시는라 밤새는 울리 엄마 아빠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아기 옆에서 잠든 우리 시어머니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