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우파 또는 진보, 보수 등으로 양분하는 것 자체가
기성세대들이 미리 선을 그어놓은 것에 젊은 세대까지 말렸다는 증거예요.
굳이 양분하고 싶으면, 이제는 그냥 상식과 비상식파로 나누는 게 맞아요.

이미 그들이 말하는 진보와 보수의 개념은 혼합되어 있어요.
전 북한 질리도록 싫어하고, 김정일 죽은 것에 쾌재를 부릅니다.
그러면서도 무상급식은 찬성하고 현재 FTA도 반대합니다.
저는 보수인가요? 진보인가요?

과거 이데올로기 가지고, 이젠 싸우지 맙시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다 알 수 있는 나이잖아요.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