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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까는 찌질이들..
게시물ID : sports_23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00곡의계단
추천 : 12/6
조회수 : 1156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0/06/13 16:28:30
어제 친구랑 한얘기중에 '오늘처럼 모든선수들이 잘해도 분명히 까이는선수가 있을거다. 아마 박주영이까일듯..'이런 얘기를 했는데 역시나 까이네ㅡㅡ
슛팅을 네개나 해놓고 한골도 못넣었으니 못했다?? 물론 스트라이커가 해야할일중 가장 큰 임무가 골을넣는거지만 상대방 기를 죽여주는 것만으로도 큰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전반전에 박주영에게 1:1찬스를 준 뒤에 골키퍼와 수비수가 말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나왓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상대선수들이 동요됏다는겁니다. 그리고 어제처럼 박주영이 중거리슛도 때려주고 미드필더의 크로스나 패스를 슛팅으로만 연결해줘도 충분히 상대 장신수비수들을 흔들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스트라이커가 수비수사이를 헤집고 흔들어놓음으로서 다른선수들에게도 기회가 생기는것이죠. 어제 첫골장면에서 이정수에게 노마크찬스가 온것도 박주영에게 수비가 집중된 덕이었고 박지성이 두명의 수비수를 따돌린것도 박주영이 반대편으로 뛰어주면서 오른쪽에있던 수비수를 주춤하게 만들었던 덕입니다.(이렇게 말하면 과장하는것같지만 분명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던것은 분명합니다.) 전 오히려 모나코에서 위치선정으로 몇골넣는것보다 어제처럼 시원하게 몇번 때려주는게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님들의 논리라면 어제 루니와 메시도 별거없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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