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제가 2년전에 좋아하는 분께 고백을 했었습니다. 결과는... ㅜㅜㅜㅜ 차였구요... 상대는 제가 아예 관심 밖이었어요 ;; 연락해도 거의 다 무시당하고.. 제 친구들이랑은 다 예쁘고 애교스러워서 그런지 자주 연락하더라구요.. 다 아는데 그땐 너무 힘들어서 해버렸어요 ;; ㅎㅎ
차이고 저에대해 생각을 많이했는데 많이 가꾸자.. 고 생각했어요 ;; 그래서 소소한 노력.. 피부관리 요가 차림새 머리모양 .. 등등
2년간 나름 사람됬다고 느껴졌어요 ;; 주변에서도 그러고 말하긴 좀 그러지만 예뻐졌단 말을 여러번 듣게되었어요 (예쁘다 아닙니다!! 예뻐졌다 입니다!!;;; ㅎㅎㅎ;)
결론은.. 저는 아직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분을 ㅜ ㅜ 2년동안 호감갖고 다가오던 세명의 남자가 있었지만 그분이 생각나 ㅜ ㅜ 다 거절했어요 정말 다 좋은 사람들 이었지만..
아마 계속 짝사랑이 될 듯 합니다... 전 다시 고백해보고 싶은데 객관적으로 보면 뭐 썸씽이 있는 것도 아니고 먼저 연락이 오는 것도 아니에요 그저 친근해진 사이랑 가끔 기대하게 만든 말???? ㅋ..... 써놓고보니 역시 좀 아니죠.. 역시 오유분들 보시기에도 그런가요 ㅜ
아 모르겠어요 저 어떡하죠ㅓ 아주아주 솔직해지자면 또 차일거 같네요 근데 정말- 안 잊혀져요 ㅜ ㅜ ㅜ 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