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 "젊은 한국 선수 데려오겠다" 
 
[마이데일리 2006-09-0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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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또 다른 박지성을 영입하겠다"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은 두번째 '코리언 맨유맨'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박지성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젊은 한국 선수를 데려오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맨유 홈페이지는 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퍼거슨 감독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유럽 내의 아시아 선수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박지성과 올드트래포드(맨유 홈구장)에서 함께 뛸 한국인 선수 영입의사를 내비쳤다고 전했다.

퍼거슨 감독은 "선수들을 어디에서 영입하는지 살펴보자. 세계는 이제 점점 변하고 있다"고 말한 뒤 "우린 현재 한국의 젊은 선수들을 눈여겨 보고 있다. 그를 빨리 데려오기 원한다"고 발언, 한국인 선수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맨유 홈페이지는 퍼거슨 감독이 그가 지켜보고 있는 한국 선수가 누구인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내년 7월 말레이시아 투어를 추진하기로 했다. 맨유의 데이비드 길 사장은 "우리를 보기 힘든 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지 얼굴만 내비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하면서 맨유의 생생한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행선지를 말레이시아로 정한 이유는 말레이시아의 두 단체가 맨유와 스폰서십을 맺고 있기 때문. 이미 말레이시아 기반의 저가항공사 에어 아시아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있는 맨유는 최근 말레이시아 관광청과도 계약을 맺었다.

(김현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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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누구일까요 !!! 김두현이나 이천수가 팀칼라에 전 맞다고 생각하는데.... 왠지 한국선수스트라이커는

안데려갈듯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