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도 모르고 화장품을 막 사제끼던 20살 시절에 용감하게 인터넷 발색과 만인에게 잘 어울린다는 추천 글만 믿고 맥 기디를 구입했더랬죠
뭐... 바르면 얼굴이 급격하게 어두워져서 열번도 안쓰고 구석에 박혀 있었어여
근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통갈이 생각이 나면서 드디어 버리긴 아깝고 바르기 싫던 기디가 제 몫을 다했네요^^...........
묘한베이지 사놓고(물론 아모레 불매 전) 케이스 창피해서 안 들고 다녔는데 이제는 당당히 들고다닐수 있겠어여
그리고 생각보다 통갈이가 너무 쉬워서 놀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