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그렇게 고민하다가 뇌파의 연속성이 떠올랐다. 일반적 뇌파 베타파 혼수상태, 수면 명상상태 알파파...인간의 뇌의 전기적 흐름은 멈추지 않는다. 심지어 죽어도 잠깐동안 아주 빠르게 움직인다.
아 그래 '연속성'이 멈추는 순간 죽는것이구나라고 결론을 지어버렸다. 그때 전철에서 읽은 과학기사가 생각났다. ---------------------------------------------------------------------- 영화 속 '아바타 로봇' 현실화 된다
영화 '아바타'에서 전개되는 스토리를 현실에 옮겨놓으려는 아바타 로봇 연구가 일본에서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일본에서 이 분야의 연구중심지는 요코하마 소재 게이오대학 대학원 미디어디자인 연구과. 다치 스스무(館 暲) 교수가 연구팀을 이끌고 있다.
우선 사람이 '텔레사르(Telesar)5'라는 장비를 착용하고 행동을 하면 떨어져 있는 '아바타 로봇'이 그대로 따라 할 뿐 아니라 로봇이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그대로 감지할 수 있다.
가무로 쇼 연구원은 "장비를 착용하고 내 몸을 움직이면 로봇도 그대로 움직인다. 내가 머리를 움직이면 다른 장면이 시야에 들어온다"면서 "정말 로봇이 된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을 갖는다"고 말했다.
다치 교수는 로봇 조종자의 헤드기어, 조끼, 장갑에 연결된 시스템이 로봇에 자세한 정보를 보내면 로봇이 모든 행동을 따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얇은 폴리에스테르로 된 장갑에는 반도체와 작은 모터가 내장돼 있는데 로봇 손이 느끼는 촉감, 온도 등도 그대로 조종자에게 전달된다. 또 로봇 '눈'은 카메라로 영상을 잡아 조종자 눈앞에 있는 작은 비디오 스크린에 3차원으로 나타난다. 소리도 그대로 전달된다.
다치 교수는 아직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로봇의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현장과 같은 위험 환경 속에서 소기의 [출처] 영화 속 '아바타 로봇' 현실화 된다|작성자 1억 그 기사는 찾기 힘들어서 검색... ----------------------------------------------------------------------- 20년후에는 컴퓨터가 인간을 따라잡는다고 하지 않는가? 만일 그렇다면. 만약에 내 뇌의 해마의 기억(램적 기억)을 옮기고 뇌파로 기계를 조종하고 있을때 실제 내가 죽어버리면 어떻게 될것인가?
상이군인처럼 기억만 조금 잃는것이다. 심지어 뇌의 기억을 하드웨어화 시키면 그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