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국인 간첩 혐의 기소…퇴역장교 中방문 규제도 강화
대만 당국은 지난해 5월 독립성향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출범 이후 양안관계가 경색되면서 중국에 대한 보안 및 기밀보호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대만 고위 관료 출신들이 중국 정부와 관련된 일을 하거나 공산당 행사에 참가한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논란거리가 되면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실제 펑밍주(馮明珠)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전 원장은 중국 베이징(北京) 고궁박물원의 고문직을 맡는가 하면 지난해 11월에는 대만군 퇴역장교 32명이 중국 공산당 행사인 쑨원(孫文·1866∼1925) 탄생 150주년 기념식에 참가해 시진핑 국가주석의 연설을 듣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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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페이를 많이주다보니
대만 공직자들이 은퇴한 후 우르르 중국에 가서 취업.
심지어 대만 고위장교들도 저 꼴이다보니
대만 군사기밀이란게 중국 입장에선 오픈 북 수준이라고 합니다.
대만이 F-35 사겠다고 미국과 협상중이라고 하나 미국이 어떻게 반응할지 잘 모르겠네요.
말 그대로 어느날 갑자기 대만 전투기 파일럿 하나가
F-35 몰고 중국으로 망명한다고 해도 그닥 놀랍지 않을거 같은 상황이니까요.. 6-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