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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1)-준비운동
게시물ID : economy_23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일반인
추천 : 11
조회수 : 106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3/13 19:55:19
안녕하세요. 
2016년은 경제 부분에서 굉장히 떠들석했던 해였습니다.
알파고, 인공지능, 그리고 4차 산업혁명.

2016년 국제경제포럼에서 처음으로 
나왔던 단어인
제 4차 산업혁명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내용이라던지 그런것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목했던것은
"대한민국은 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준비되지 못한 나라이다"
라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인해 경제나 외교 부분은
완전히 삽질을 했었고 
결국 국민들은 미래에 대해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국제 사회에서
"이렇게 하다간 대한민국은 망할지도 몰라"
라는 평가를 받으니 
국민들은 두려움에 빠졌었죠.

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혹평을 들어도
국민들은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안 알려줬기 때문이죠

학교에서 오직 국,영,수에 대한 
쓸데없는 지식만 배우게 되어 
경제나 정치를 보는 눈이 없었던 것이죠.

안타깝게도 아직도 아이들은 학원을 다니며
미래에는 쓸모없어질 지식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정작 미래에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말이죠

이제 현재 있는 직업의 90%는 없어질 것이고,
중요한 것은 국,영,수가 아닌 코딩이다.
라는 것을 국민들은 깨달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4차 산업 혁명을 준비한다면서
대선의 나온 후보들은
"중소기업 육성","여성의 사회 참여 증대"
전혀 관계없고,  그냥 표를 더 받기 위한
후보가 과연 4차 산업혁명을
이해했나 싶은 정책들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4차 산업혁명은
국민들이 홀로 준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여러분의 자식들을 위해
"4차 산업 혁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
를 쓸려고 합니다.

이번 글은 왜 우리가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것을 알아야하는가에 대한 
준비운동이였습니다.

다음에 쓸 글은 4차 혁명은 무엇인가?에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엘빈 토플러 - 세계는 이전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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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4 03:13:42추천 1
동의합니다,,

문후보에게 걱정되는 점도 이 점이라서, 안타깝습니다.

우린 정말 젊고 앞으로 20-30년 미래를 준비하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20대 이하가 아닌이상 4차 산업혁명을 개인이 대비하기에는 너무 어려울 듯 합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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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21:45:13추천 8
4차 산업혁명이란 단어는 창조경제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4차 산업혁명이란 말이 나오기 전부터 현장에선 다 적용이 되어 가고 있는 것들이 태반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만 떠들석한 내용입니다. 물론 정부가 퍼트린 내용이구요..

지금 한국에서 떠도는 4차 산업혁명이란 단어는 개인들을 기만하고 창조 경제처럼 눈먼 뒷 돈을 먹기 위한 것임에 불과할 뿐입니다
댓글 0개 ▲
2017-03-20 21:46:35추천 1
출처에 앨빈 토플러를 쓰셨다면 4차 산업혁명이란 단어 자체를 쓰지 않으셨을 텐데 의아하군요..

차라리 제3의 물결 중 끝자락에 와 있다고 보는 편이 정확할 것입니다.
댓글 0개 ▲
2017-03-20 21:58:15추천 2
딥러닝 식 체계는 엄밀히 말하자면 인공지능이 아닙니다.
도구나 인간을 돕는 쪽으로만 쓰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누가 뇌장벽을 물리적으로 구현한 컴퓨터를 만든다면 모를까 복합적 기능을 만들어 넣다간 다 엉망이 될 겁니다.
물론 간단한 반복 작업만으로도 인간들이 하던 일의 반쯤은 모두 도맡아 할 수 있겠죠.
또한 기계라서 어쩔 수 없는 오류, 논리적 연산에서 자료가 지닌 오차 등등을 거르고 판단하는 것도 어려운 일일 겁니다.
댓글 5개 ▲
2017-03-20 21:58:29추천 1
Alpha Go=첫 시도
2017-03-20 22:32:49추천 1
Alpha = 으뜸
Go = 바둑 (일본어로 바둑을 '고'라고 합니다)

알파고는 바둑두는 인공지능입니다. 좁은 의미의 인공지능에는 부합하지 않겠으나, 넓게 보면 인공지능이라 해도 무방할 겁니다.

알파고의 등장은 인간의 배타적인 영역이라 여겨졌던 '추상'의 영역을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격하했다는데서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예술이나 번역 등에서 기계가 활약할 여지가 훨씬 넓어질 수 있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물론 스스로 진화하는 인공지능까지 도달하려면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군요.

다만 기계의 강점이자 약점이라면 '실수를 할 수 없다'는 점이 될 겁니다. 이 부분은 인간이 꽤 오랫동안 조율해야할 모순이 될 겁니다. 나머지 분야는 글쎄요, 의외로 쉽게 극복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알파고의 등장은 그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물론 선택지가 제한되고 완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바둑판은 현실과 상당히 다르겠지만... 이건 인간이라고 아주 대단한 해법을 가진 영역도 아니고 그래서 뭥;
2017-03-20 22:38:25추천 0
솔직히 충분한 시간과 뛰어난 성능을 지닌 기계만 있으면 기보보고 바둑두기는 쉽다고 봐요.
이미징 처리도 상대적인 체계를 비교한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이해했기에 가능한 것이고 말이죠.
알파고는 점수 차이를 감지하여 수를 비교했고 최적의 조건을 보이는 수를 골라 두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2017-03-20 22:40:53추천 1
물론 특정 체계 안에 든 제한적인 정보에 한한 기계의 거의 자의적인 해석과 처리작업이란 관점에서는 괜찮은 성과를 보였다는 사실은 도저히 부정할 수가 없네요….
2017-03-20 22:55:12추천 0
이게 판단을 연산의 영역에 가져왔다 말해야 하는지 아님 범위가 늘어나는 앞으로는 정확한 정보가 없이는 기계마다 성향이 차이나서 도구가 아닌 오히려 혐오의 대상으로 비춰질지도 모른다고 해석해야 하는지 헷갈리네요.
어느 시점에서는 매트릭스에서 비춰지는 암호화된 현실을 향해 한발짝 나아간 것 같기도 하고 아마 제가 제대로 판단을 못 내리고 있는 것 같아요….
[본인삭제]꼬트.뒤.론
2017-03-20 23:00:4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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