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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31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saaa
추천 : 1
조회수 : 142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11/08 10:29:48
저에게 오래 만난 남자친구가 있고 결혼도 생각하고있습니다.
근데 얼마전부터 자기에 대한 얘기를별로 안하는것 같고 항상 2시넘어서 자던애가
10시면졸립다고 잔다는 겁니다
일주일정도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2주도 넘게 그렇게되니
자꾸 안좋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자꾸 캐물었습니다 나중에서야 직장을 옮긴지 한달정도 되었다고 말하더군요
전에있던직장보다 봉급도 적고 자리잡을때까지 말을 안하려고 했답니다
남자로써 능력있어보이기위해 그럴수있다는건 이해하지만
믿음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저로써는 힘들더군요,
한달동안 저를 속인거니까요,.,하지만 고민끝에 미래를위해 그럴수도있다고 생각을 하기로했고
믿어주기로 했습니다..
그얘기를 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이친구가 말실수로 자기 예전월급이얼마인지 말을했는데
예전이랑 말한게틀린겁니다 이상해서 계속물으니 자꾸말이바뀌면서
실제받은금액을 말하더군요
사실 금액은 중요하지않습니다...경제적인부분 생각별로안하고 이친구의 인성이정말괜찮다고
생각했고 솔직한 부분도마음에 들었구요..
근데 지금그부분에서 무너지고있습니다,.
앞으로계속함께 할건데 이친구가 얘기했던 것중 어떤게또 거짓말일지 겁이나고
앞으로도 또 어떨지...믿어달라고하는데 어떻게믿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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