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해외 한달 체류하고 이직을 결심하는 바람에
6월에 한달 쉬면서 7월까지 체지방 줄이는 과정을 가지려 했으나 런닝만 한 5번 정도 하고
7월은 새직장에 적응하느라 운동이고 뭐고 없이 들어오면 저녁먹고 바로 자고 아침 6시 기상해 출근하고 했더니
8월이 되니까
와이프 - 몸이 물렁물렁 해진거 알어? 운동 안해?
아들 - 근육 빵빵하더니 홀쭉해졌어. 맨날 맨날 운동해. 꼭해.
라고 충격 돌직구 발언을 같은 날 들음. ㅜ.ㅜ
운동안하고 먹고 자고만 했는데 180 / 83 -> 180 / 79로 체중이 변화한 걸로 봐서 아마도 근손실이 어마어마하게 일어난 듯..... ㅜ.ㅜ
오늘부터 전신무분할로 다시 홈트 라이프를 시작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