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이 나름의 관점이 있으니 백번 양보해서 판정이 그럴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주부심이 모두 내린 판정을 말 한마디에 간단히 뒤집는건 이유가 설명이 되지 않네.
스포츠가 자본주의에 그 정신을 잃은건 알고 있었지만 이건 좀 역겨운 수준이네.
일본 선수 표정마저도 "이게 아닌데"라고 말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유도협회 수준이 이 정도라는게 졸라 부끄럽네.
협회는 남은 경기에 선수 내보내지 마라. 선수 가족들 화병으로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