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신랑과 짬낚을 다녀왔습니다ㅋㅋ
신랑은 주꾸미 잡고 저는 새우가 물 위로 막 튀길래 스푼을 던졌는데 ㅋㅋㅋㅋ
첫 고기가 우럭 개인최대어라니ㅜㅜㅜㅜ
그 뒤로 마음이 태평양처럼 넓어져서 밑걸림이 아무리 생겨도 짜증이 좀 덜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잡은건 없지만 ㅋㅋㅋ...
신랑이 애럭 학살한다고 잡아놓은 애럭들은 주변에서 기웃대는 고양이들한테 나눠줬습니다 ㅎㅎㅎ
우럭이 그렇게 큰 사이즈는 아니었지만 ㅜㅠ 기록갱신 기념으로 신랑이 유비끼 해줬네요 ㅎㅎ
유비끼 사진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