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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받은 주휴수당+못받은 최저임금 받았어요!!!!
게시물ID : soda_2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urina
추천 : 18
조회수 : 397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12/10 23:44:49
알바를 7개월 정도했는데 최저임금도 못받고일했거든요..
점장은 시급올려준다고 말만하고 정작 올려준건 5천원에서 5200원으로 올려준거 한번뿐...
그만둘때까지도 올라가지않아서 괘씸해서 최저임금못받은거 받고싶다고 생각은 했는데 너무 귀찮을 꺼 같아서 포기하고있었거든요.
근데 친구한테 주휴수당이라는걸 받을 수 있다는걸 듣고서 찾아보니 저도 받을수 있는거더라구요 
제가 주말에 하루9시간씩 총일주일에 18시간을 일해서 해당이 됬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라서 서류들 만들고 혹시몰라 통장내역도 뽑아서 노동청으로 갔어요.
노동청에 갔더니 진정관님께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고소장넣고 왔어요! 이게 11월중순쯤이었을 꺼에요!
그리고나서 일주일뒤에 점장이랑 노동청에서 대면을 했는데 점장 부부가 둘이서 와서 저한테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인생이렇게살면 안된다느니 그딴친구를 사귀고있냐느니 내가 그렇게잘해줬는데 이렇게 통수를 치냐느니 계속 소리 꽥꽥질러가며 지랄지랄거려서 참다참다 한마디했어요. 사업하시는분이 이제 갓 성인된 학생보다도 법을 모르셔서 되겠냐구!!
그러고나서 점장이 하는말이 우리가 돈을 주긴 줄텐데 언제 줄지는 우리도 모른다 법대로 줄수있는한 최대로 늦게 줄테니까 알아서 하라는말을 듣고서 군대가기전까지도 못받으면 어떡하지?란 생각이 들었는데......
진정관님 하시는 말씀이!!!! 12월 4일까지 안주시면 고소들어갑니다!!!!!!!!끄아아아아ㅏㅇ
저말 했을때 점장 표정 그 벙찐모습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앜...
끝까지 진정관님한테만 굽신거리는 모습이 꼴보기싫었는데 갑자기 그큰돈어떻게 구하나싶어서 빨리받고싶은 마음에 130만원받을거를 120만원만 12월 10일 오늘까지 받겠다고했어요.
결국 그돈이 오늘 들어왔습니다 유후!!!!!!!
이정도면 사이다 맞나요!?
그리구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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