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수채화 그릴때 쪼글쪼글해지는거 어떡하는지 물어봤는데
걍 마스킹테이프로 꽉 붙이고 하라는 댓글 보고
이렇게!! 붙이고 했더니 하는 동안은 쪼글쪼글해서 의심스러웠지만 결국 다 그리니까 펴졌어여!!
요렇게!!
씐나니까 요새 그린 거 몇 개 올려봅니당!
이건 같은 옷이라도 개인적으로 상의를 빼입는 편이 좋다는 걸 그려본 거에요.. 왼쪽애가 채색이 더 촌스러운건 그냥 스킬부족입니다...ㅠㅠ
이건 저희집 강아지..
원래 이런 오글거리는 거 안 좋아하는데 아부성으로 한 번 써봤어요...
이건 무지개 색칠이 망해서 너무 슬프네요 ㅠㅠ 대신 하늘은 아무색이나 덕지덕지 발라도 하늘 같다는 아주 즐거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컴퓨터로 그릴 땐 하늘 그리는게 제일 귀찮았는데 수채화 그려보니까 하늘 그리는게 제일 재밌고 신나네여!
길을 달리고 있어도 날아가는 것 같은 기분!! 을 표현해봤어요
크라프트지 처음으로 사봤는데 이거 되게 좋네요!
다만 흰색 색연필인줄 알고 샀는데 회색이라 베개를 눈물로 적신건 안자랑...
풍선껌 사진 좀 보고 그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