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 이거 가짜 아니죠..?
게시물ID : humorstory_124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님이닷!
추천 : 4
조회수 : 3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9/09 21:47:15
[OSEN=강희수 기자]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어린 시절에는 덩치가 작아 친구들에게 맞고 자랐다는 믿어지지 않는 말을 했다. 

최홍만은 9월 11일 오전 방송될 KBS 2TV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 녹화에 출연해 이처럼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 놓았다. 

최홍만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는 교실에서 맨 앞자리를 도맡아 놓을 정도로 키가 작았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체구로 인해 친구들에게 늘 맞고 다니기가 일쑤였다”고까지 했다. 2m 18cm, 158kg의 ‘거대한’ 프로필을 자랑하는 최홍만의 현재 모습으로는 상상을 할 수 없는 이야기이다. 

최홍만의 놀랄만한 고백은 또 있다. “이종격투기 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백댄서를 했을 것”이라고도 했다. 최홍만이 춤을 좋아하고 또 춤에 일가견이 있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오죽하면 씨름선수이던 시절 별명이 ‘테크노 골리앗’이었을까. 아무리 그래도 “백댄서가 꿈”일 정도로 춤을 좋아할 줄은 몰랐던 사실이다. 씨름 선수시절에는 특유의 세리머리를 위해 혼자 남몰래 춤 연습도 했다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거구의 최홍만도 무서워하는 것이 있다고 한다. 어울리지 않게 귀뚜라미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데 특히 귀뚜라미는 손으로 잡아 본 적도 없을 정도로 싫어한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이날 녹화분에서 “미니홈피에서 좋지 않은 댓글을 발견하면 몰래 삭제한다”고 말해 겉보기와는 다른 세심한 면을 보이는가 하면 “최근 미니홈피를 통해 대시하는 여자팬이 많다”며 수줍게 털어 놓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news.msn.co.kr/article/2006/09/09/200609091322365100.html
-----------------------------------------------------------------------------
믿을 수 없어..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