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회사 동료에게 좋아한다고 확실히 마음을 전했어요.
게시물ID : gomin_231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애는무슨
추천 : 0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1/08 21:38:36
안녕하세요? 눈팅만 1년차인 짝 없는 여자사람입니다.

두달여전에 같이 일하는 동료분께 마음이 가 짝사랑으로 전전긍긍 지내다가..

오늘 제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도 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던 거 같아요.

대답은 No 인거 같습니다.

오빠로는 좋아해도 되지만 더이상 좋아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처음 영화보자고 할때 너무 얘처럼 입고 나가서 그런걸까

내 목소리가 어려보여서 그런걸까.

이쁘게 보일려고 어른스런 옷에 자신있는 몸매 드러나는 원피스도 샀는데

안되나봐요. 근데 저 그사람 너무 좋은데.. 어쩌죠?


정말 용기내서 생애 첫 고백이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곧있음 빼빼로 데이인데.. 직접 만들어서 주면 부담스러워 할까요?


흑흑 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