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장 최근에 갔던 여행에서 이런일이 생겼는데...
태국에서의 휴가를 끝마치고 비행기타고 한국으로 복귀중...
밥먹자마자 그대로 잠들어서 기절해있다 갑자기 일어났는데 착륙준비중...
화장실에 절대 안보내주는 그타이밍에 미친듯한 급똥때문에 승무원한테 제발좀 화장실좀가게해달라고...
눈물날뻔 ㅠ.ㅜ...승객들은 웃고...난 그저 싸기 직전일뿐이고...승무원은 절대 안된다고 할뿐이고...
손으로 X구멍 쥐어막으면서 착륙하자마자 화장실로 뛰어가면서 어찌나 창피하던지...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