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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편안하게 게임한 적 처음인듯
게시물ID : lol_231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레이나
추천 : 2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11 15:03:56

 

 

아군

자르반, 케넨, 아리, 베인, 블츠

 

마이, 피오라, 피즈, 제이스, 블츠

 

무난무난하게 시작했는데

 

라이너들이 워낙 잘해주니까 정글러가 딱히 할게 없었네요;;

 

탑에서 2:2 붙었는데 마이 잡히고 시작하니 적 멘붕.

 

계속 라인에서 솔킬나오고

 

라이너들이 라인을 계속 밀고 와딩도 철저하게 해주는 덕분에 갱을 갈 이유가 없어서

 

적 정글몹만 계속 빼먹고 그때그때 얼굴 슥 비추면서 적 쫄게 만들고 갱승하고

 

아군 마을갈때 백업만 해주고 하니까 20분 칼서렌. -_-.;

 

꼬마가 나캐리에서 라인 들이 단체로 망하면 정글이 할게 없다고 그랬었는데

 

반대로 라인들이 너무 흥하니까 또 정글이 할게 없네요.

 

블루는 아리 계속 주고 레드는 꺼진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정글을 이렇게 편안하게 돌았던 적은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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