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아픈데 할짓없어서 올립니다ㅡㅜ 대략 9시경... 할짓없어 의자에 앉아 카오스를 하고있었다. 의자는 '좌''식''의''자' 였다. 좌식의자를 쓰는사람은 알겠지만 양반다리하고 앉아있으면 다리가 삽시간에 저려온다. 나는 다리저림을 참으면서 게임을 하고있었는데 순간 전화가 울렸다. 엄마:얘야 백화점 세일인데 와서 옷좀 입어봐 나:예~ 지금 나갈꼐요. 나는 팀원들에게 미안하단말을 남기고 나갔고 일어나 옷을 갈아입으려 방으로 절뚝거리며 가고 있었다. 순간 우그드득!! 나는 흐억~ 소리를 내며 엎어졌다. 정말 이소리는 영화나 만화에서 목이 부러질때나 들을법한소리였다. 3분간 발목잡고 흐느끼다가 옷갈아입고 절뚝거리며 백화점까지 걸어갔다왔다... 쓰고 보니 그냥 아픈얘기네;;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