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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뒤집어짐 하하하) "변태와 수녀"
게시물ID : humordata_232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뒷간
추천 : 19
조회수 : 312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5/03/29 13:47:34
(처음 올려보는 글이예요. 뒷북이더라도 모두 즐겁게 둥둥둥 ^^; 관련 종교 가지신 분께는 죄송해요. 그냥 유머로만 봐주세요) 자~ 그럼 추천 한번 누르고 시작할까요? +_+ 머리를 길게 기른 한 변태가 버스에 탔다. 그런데 옆을 보니 수녀 한 분이 앉아 계신게 아닌가 청순하고 섹시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변태는 참을 수가 없었다. 변태: 저~ 차라도 한잔 수녀: 이 무슨 짓이오 , 하느님을 섬기는 성스러운 이 몸에게 머쓱해진 변태가 버스에서 내리는데.... 버스운전사: 흠, 자네 저 수녀와 자고 싶나? 변태: ..네...넷! 버스운전사: 그럼 그 방법을 알려주지. 저 수녀는 매일 밤12시에 마을 공동묘지에서 기도를 한다네, 그러니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예수님 행세를 하게. 그러면 그녀가 자네에게 넘어 올걸세! 변태는 공들여 예수님으로 분장을 했다. 우선 긴 머리를 풀고때묻은 속옷으로 대충 몸을 감싼 뒤, 스카치 테이프로 후레쉬를 등 뒤에 붙여서 후광처럼 보이게 했다. 그리고 기도 하고있는 수녀에게 나타 났다. 변태:아 참으로 신실한 수녀로구나 내 네 기도를 모두 들었느니라. 수녀: (놀란 목소리로)예... 예수님 변태: 놀라지 말거라 너의 깊은 신앙심이 나를 기쁘게 하는구나. 네게 은총을 내리마. 수녀: 예수님 감.. 감사합니다. 변태: 단 조건이 있느니라. 수녀: 조건이란 무엇입니까 ? 전 예수님이 원하시는 거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사옵니다. 변태:그 조건은 나와 동침하는 것이다. 수녀: 동.. 동침 말이옵니까? (고민하다가) 아니 되옵니다. 저는 순결을 지켜야 할 수녀 이옵니다. 변태:(껄껄 웃으며) 그 순결도 나를 위해 지키는법. 내가 원하는 이상 너는 신경 쓸게 없느니라... 수녀:(결단을 내린듯이) 예수님 께서 원하신 다면 좋습니다. 다만... 변태: 다만? 수녀: 순결을 지키는 의미에서(수줍은 듯이 얼굴을 붉히며...) 뒤로 하는 것이 어떨까요(괜찮으시다면) 변태:(오오오오우우)네가 정 원한다면 허락 하겠느니라. 그래서 그들은 자정의 공동묘지에서 비정상적이나마 정사를 치루었다. 한바탕의 폭풍이 지나간 후 승리감에 도취 한 변태는 변장을 벗어 던지며 이렇게 외쳤다. 변태:우하하하하ㅏ...나는 아까의 그 변태닷! 그러자 수녀는 그녀의 수녀복을 던지며 이렇게 외쳤다. . . . . . . . . . . . . . . . 수녀:우 핫핫핫핫핫 ....나는 버스 운전사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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