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중국춤인지 일본 춤인지 모르는 춤을 추면서 어설프게 아리랑 이러는건
그냥 '솔직히 우리 문화긴 하지만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건 아니니까 모를수도 있지' 라고 넘어갈 수도 있음
근데 주제부터 한국의 아리랑 오디션! 이래서 한국인까지 앞에 앉혀놓고 그 앞에다가
중국춤 일본춤 추면서 거기다 얼쑤! 이러면서 나 한국가서 아리랑 페스티벌 참여한다고 하면
전자랑 똑같이 모른다고 봐주고 넘어갈 수 있음?
까놓고 말해서
무한도전이 아니라 스타킹에 자메이카 사람 나왔는데 그앞에서 붐이랑 강호동이 그렇게 엉망으로 레게 하면서 놀았다고 상상해봐요
지금같은 쉴드가 나올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