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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명 검체 한 번에 검사…'취합검사법' 프로토콜 마련
게시물ID : corona19_2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inmakerz
추천 : 17
조회수 : 1338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20/04/09 16:50:52
방역당국이 요양시설에서의 코로나19 발생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감염자를 선별하고자 최대 10명의 검체를 한 번에 검사하는 방안을 도입합니다. 

 단기에 대량의 검체를 진단할 수 있어 검사 효율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여러 사람의 검체를 취합해 한 번에 검사하는 취합검사법(Pooling) 프로토콜 제작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취합검사법은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해 하나의 검체로 만들어 검사하고, 양성이 나오면 남은 검체로 다시 개별 재검사하는 방식입니다.  예컨대 10명을 하나로 혼합한 검체에서 코로나19 '음성'이 나오면 모두 음성으로 간주하고, '양성'이 나오면 10명의 검체를 개별적으로 재검사하는 식입니다.  

증상은 없으나 감염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한 요양시설 입소자 등 감염 위험군에서 코로나19를 선별하는 데 유용합니다.

<요약>
1. 열개의 검체를 섞어서 한번에 검사
2. 1.의 결과가 음성인 경우 전체 음성판정
3. 1의 결과가 양성인 경우 10명을 다시 개별검사
—> 효율적으로 검사를 늘릴수 있고 대규모 감염이 우려되는 위험시설에 예방검사 실시 가능 
출처 http://world.kbs.co.kr/service/news_view.htm?lang=k&Seq_Code=35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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