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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321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탄두리
추천 : 0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08 23:40:30
솔직히 좀 서럽네요.
연락 끊어버릴까 했는데 저랑 비슷한 이유로 한동안 잠적한 애가 있었어요;
애들끼리 걜 까던 게 생각나서 포기했지만요..
제 베프는 저랑 잘 지내서... 전 베프는 정말 믿어요.
그런데 베프랑 같이 다니는 두 친구가 문제예요.
한 친구는 겉으로는 정말 싫은지 좋은지 티가 안나요. 좋아하고 잘해주는 거처럼 보이는데
뒤에서는 안 좋게 얘기한 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진짜 충격받았거든요;;
계산 같은 거 좀 철저하고요, 저랑 얘기하면 피상적인 이야기들만 하게되요...;
솔직히 간혹 친구인지 진심으로 의심스럽달까...; 그런 일이 있었다보니 그러네요.
또 다른 친구는 정말 자기밖에 몰라요.
어디 가거나 만나거나 놀러가자고 하면 매일 자기 돈 없어서 못 나간다고 하거나
그렇다고 돈이 없는 애가 아닌데;; 생긴 약속도 간혹 파토내놓더라고요.
솔직히 얘는 약간 실망이 커요;; 개인적으로 잘 챙기려고 했는데 정말 자기 입장에서 철저히
생각한 말과 행동만을 하니까요...아오.
그래도 이 친구하고는 말이 통하고 제 깊은 얘기도 잘 할수 있게 되더라고요. 입이 무거운 친구랄까;;
뭐랄까... 원래 이렇긴 했지만 요즘 제가 서러울 정도로까지
너무 자기만 생각하는 거 같은 일들이 있었거든요. 전 그런데 걔들이 그러는 게 싫은거고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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