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까지 퀘스트만 줄곳 깨고 할게 없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중이에요 (npc를 다 죽여서 진행불가..ㅜㅜ)
다들 스카이림 케릭터들 이쁘고 다른게임처럼 신기방기 하던데 저는 순정 스카이림을 즐기고있어요
모드 같은 복잡한건 제가 못해서 그냥 게임 그 자체로 즐기는 중이에요 하핳
아무리 설명을 너무 쉽고 이해가 잘되게 해주셨다고 하지만 ..
저는.. 이해를 못하는게 한이네요 주륵.. .저는 멍청이인가봐요..ㅠㅠ
그래서 다 포기하고 진행하다 보니 처음으로 제 땅을 얻어었어요! 헐 킈! 이게 왠 횡재야!!
기쁜 마음으로 널빤지 구입합니다.
저의 애마 입니다. 이놈이 생긴게 이쁘장하게 좋더라고요 흐흐
저는 은밀한 궁수라 말놈이 저의 은밀한 생활을 망쳐요 이자시기!!..
집 지으러 가는데 용을 발견했어요 ..
엌ㅋㅋㅋ 잠시만옄ㅋㅋㅋ 드래고느님.. 저 드래곤본인데여 ㅠ..
불 자제점여 ㅠㅠ
지금이 기회이다!! 스샷 찍을 새도 없이 화살 난무!
경비병은 용을 보고도 흡혈귀에 대한 생각 밖에 없나봐요 .. 역시 드래곤은 도마뱀일뿐인가 ..
저는 활로 용잡은건 처음이네요 ! 활 짱짱맨.!!
암튼..우여곡절 끝에 집완성 ㅠㅠ!!!
진짜 무조건 집만 짓는데 올인했어요 하. ..정신없이 재료 구하고 재료 구하러 가는길에 집을 보니 우와 ..어느덧 저렇게 만들어져있었네요 ,.
다 짓고 나서 한동안 퀘스트를 깨고 했어요
뭐여 내 집에 강도가 들었나 ..?? 오니까 소가 죽어있어요? 응?
사태 파악 하기도 전에 큰 진동과 함께 피가 반이나 깎이네요..?
??? 님 뭐임?
남의 집 테라스에서 사과 경단을 저렇게 파괴하고 저를 죽일려고 그러네요 ㅡㅡ
사과경단 파괴술인가 .. 크윽...
거인놈이 제 집을 다 부셔먹을껀가봐요 쪼렙이라 피도 없어서 일단 피신..
이게 바로 은닉 궁수의 파괴력이다 거인닝겐짜식
집안은 아주 평화 그 자체로군요 .. 제가 고용한 바드는 집에서 드럼을치며
저의 종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나는 밖에서 거인놈 과 생사를 다뤘는데 ..
근데 얘네들은 알까요? 이거 다 만드는데 엄청 고생했다는 걸? ㅡ,.ㅡ 생각하니 괘씸하군..
2층도 만들고 사슴 뿔 다 얻어서 장식도 맞추고 ㅋㅋ
지하도 만들 계획입니다 ㅋㅋㅋㅋ 퀘스트 더 진행하고 ...렙도 좀 올리고 ..
저의 침실입니다. 다른 나라들을 다스리는 족장들 보다 더욱 호화롭게 살고있져.. 후후후후후
하지만 여기 살고 있는 사람은 저의 종사 2명과 바드 하나뿐이라는거 ㅠㅠ..
종사들을 여기에 더 추가 하고싶네요 ..
나중에 결혼 하고 아이들도 여기서 살게 하면 아주 복짝복짞하겠죠? 기대된다ㅋㅋㅋ
여러분도 집 지으세요! 집지으니가 뭔가 보람차고 할일이 많이 생긴거 같아서 넘 좋아요 ...
근데 퀘스트가 숨막히게 더 많다는점..
전 집을 더 확장하고 왕궁처럼 살꺼에여 ㅋㅋㅋ 우왕 ㅋ 굳 ㅋ
처음으로 용 잡던 순간.
모션이 아주 인상깊더라고요 ..피니시 액션 찰졌는데 ..
이건 마을에서 너무 아름다워서 찍은 야경 스샷들!
저 멀리보이는 붉은 행성이 너무 인상에 남아요 ㅠㅠ 몽환 그 자체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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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스카이림 하세요~ 몰입감 굳.... 모드 없어도 재밌게 즐길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