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월 넘어가는 남자아이에요. 언어가 늦어 언어와 감각 주3회 치료받은지 6개월째인데 아직 뚜렷한 효과는 못 보고 있고 여전히 엄마 아빠 쉬 기차 응가정도만 합니다. 기저귀는 떼고 말귀는 알아듣고 혼자 밥먹기 신발신기 등은 되는데 말이 느리다보니 사회성이 떨어지고 숫자나 자신이 좋아하는 자동차에 집착하는 면이 있어요. 소아정신과 검사결과 자폐는 아니지만 언어 1년반지연으로 나왔구요
어린이집에서 오늘 조심스럽게 네살반 다시 다니는게 어떠겠냐고 하네요 다섯살반이면 한명의 교사가 최대 19명까지 케어하게되는데 우리아이 한명에게 손이 너무 많이 가서 힘들거같다고.네살반다니다가 말터지면 다섯살반다니게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