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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한테 말할건데;;
게시물ID : gomin_23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ssΩ
추천 : 11
조회수 : 102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8/05/08 01:08:27
여친한테 말해주려고 하는 얘기가 있어요. 예전에 이 고민게시판에서 봤었던 얘기에요..
아직까지 한번도 사랑해라고 말해본적 없거든요 ㅠㅠ 이번에 처음 말하려구요ㅎㅎ 일단 이야기는

이를테면..
'옛날에
엄청 멋진 왕자와 엄청 이쁜 공주가 살앗는데..
어느날 둘은 서로 산책을나왓다가 첫눈에 반해 서로 사랑하게 됐지..
결국 둘은 서로 결혼을 약속했어!
그런데 왕자를 짝사랑한 마녀는.. 결혼식 바로 전날
왕자에게 찾아가 고백을 했어.. 당연히 왕자는 사랑하는 공주가 있다며
거절을 했지.. 그러자 둘 사이를 시기한 마녀는
왕자와 공주에게 저주를 내렸어
먼고하니..
공주 - 왕자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고.. 왕자의 존재자체를 알아버릴 시
고통스럽게 죽는다..
왕자 - 영원히 공주를 잊지 못한다..

훗.. 이래서 왕자는 공주를 위해 스스로 자취를 감췄대..
공주는.. 그 왕자의 동생..을 만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어..
애도낳고~ 손자도 보고~ 그렇게..잘 살다가 늙어서 죽었지~!
하지만 왕자는.. 그런 공주를 숨어서만 지켜보며 평생을 괴로워하다 외로이
죽었어..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부터야..
죽어서도 마녀의저주가 풀리지 않아.. 왕자는 그 기억을 가진 채로 환생을 하게됬어.. (공주는?) 물론 같이 환생을 했지 ㅎ
그래서 왕자는 매일매일 기도했어.. 제발.. 내가 널 사랑한다고.. 우린 마녀의 저주에 의해서 이렇게 불행할 수 밖에 없었다고..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조금의 시간이라도 달라고말야..
왕자의 기도에 감동한 하늘은 왕자의 기도를 들어주기로 했어..
대신 시간은 5분만 주기로..했지..(하늘도 무심하시지..)
그리고 덤으로! 서로의 진실한 키스만이 그 마녀의 저주를 풀 수 있다는
말도 해주었어 ㅋㅋ
.
.
.
.
.
.
.
이래놓고~!!!

시계를 보세요!! 손목시계든 !! 핸드폰시계든!!

그리고 이렇게 말하세요.. 이제 10초밖에 안남았네.. 이러면서 한숨을 퐉!!!



이게 원본이구요. 여기서 추가됐으면 하는 부분있으면 좀 말해주세요ㅠㅠ 제 계획은 
10초밖에 안남았다고 말한다음에  그 애 이름 말하고  사랑해라구 말하려구하는데요.
괜찮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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