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차이나는 클라스의 첫방송을 뒤늦게 챙겨보다가 이 부분은 캡쳐해야겠다 싶어서 캡쳐했습니다.
얼마 전에 유시민 작가님이 팟캐스트 정봉주의 전국구에 나오셨다고 해서 유작가님 출연편 챙겨 들었었는데 그때도 이 말씀 하셨었거든요.
2부 분량에 2시간이 넘는 오디오 파일 중에서, 이 이야기가 제 가슴에 유독 콕, 와 닿았더랬습니다.
다음 주가 되면 이 정국이 어찌 바뀌어 있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걱정하고 있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늦어도 12월에는 권력이 교체될 겁니다.
하지만 앞으로 바뀔 권력이, 산적해 있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 스스로 물음을 던져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물음을 유작가님의 발언으로 대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