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빌보드를 통해 스눕독과 협업할 수 있게 된 에피소드도 전했다.
싸이는 "어느 날 힙합 트랙을 작사하던 중 단어 하나를 떠올렸다.
나는 취해있었고 '행오버'를 생각했다.
나는 즉시 녹음을 했고, '행오버'라는 후렴구를 듣자마자 스눕독을 떠올렸다.
우리 모두 스눕독이 매일 취해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에게 전화를 걸어 '나는 싸이다. 당신은 나를 알고 있는가' 라고 물었고 그는 매우 놀랐다.
내 노래에 피쳐링을 해줄 수 있는지를 물었고 그는 나의 곡 제목을 물었다.
나는 '행오버'라고 답했고 그는 '나는 마침 취해 있다'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가 만나게 된 것이다"라고 전했다.